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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많이 사랑해야 결혼이란 걸 할 수 있다. 그때는 제법 확신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와 생각하니 나는 정말 아무 것도 몰랐던 것이다.<중략> 서로의 노력과 얼마간의 행운으로 순식간에 1년이 지났다. 자정이 되자 남편은 결혼 축하 노래(?)로 애교를 주었는데, 나는 1년 간 서로 감사한 점과 아쉬운 점을 말해보자고 했고 순간 아차 했다. 이런 나를 늘 웃게 하고 살 맛나게 해줘서 고맙다.우리 결혼이 성공적인지 아직 속단은 이르지만(넘 냉정한가), 언제까지나, 내가 한 해 동안 당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받았다는 걸 잊지 않을게."이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 사진 등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2017년 4월30일 결혼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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