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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선미가 JTBC4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밀언니'에 출연한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되는 '비밀언니'는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고민이 많은 '동생'과 같은 어려움을 겪어 온 '인생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비밀언니, 동생으로는 배우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채영, 예리에 이어 또 다른 '비밀언니'로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가진 가수 선미가 출연한다.
선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남동생만 두 명이라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함께 짝을 이룰 ‘비밀동생’을 향해 “옷, 화장품 등 갖고 싶은게 있다면 얼마든지 사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선미의 넘치는 애정을 받게 될 동생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첫 방송에서 한채영과 예리는 그간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자매 케미’를 선보인다. ‘비밀언니’ 제작진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배우 19년 차 한채영과 갓 스무 살이 된 예리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부터 고민, 잠버릇까지 공유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비밀언니’에서 볼 수 있다”며 “이런 솔직한 모습이 2030 여성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비밀언니'는 오는 5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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