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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전한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태환은 30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4초99를 기록, 구기웅(안양시청-15분31초69)을 여유있게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400m, 100m, 200m에 이어 1,500m까지 출전한 종목 모두 1위에 올랐다. 여전히 국내무대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보인 셈이다.
한편, 선발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박태환은 향후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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