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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하지원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김윤상은 하지원에게 "연하인 남자 배우들이 본인을 이상형으로 굉장히 많이 뽑았다"고 알렸다.
이어 "9세 연하 지창욱, 이승기, 10세 연하 박서준, 택연, 14세 연하 장기용"이라고 밝힌 후 "이렇게 연하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본인의 이상형은?"라고 물은 김윤상.
이에 하지원은 "나를 잘 웃게 해주고, 건강하고, 맛있는 거 해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윤상은 "연하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은 없었는지?"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오히려 지금은 나랑 동갑 친구들이 많이 없다 보니까 동갑이 제일 불편하고, 연하인 친구들은 조금 더 친구 같고 편하고"라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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