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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MBC 'PD수첩'에 바짝 추격 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5.6%,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 시청률 5.4%, 5.5%에 비해 각각 0.2%P 상승, 0.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저 김국진, 강수지, 박선영, 이연수, 이하늘, 김도균, 김부용, 김광규, 강문영, 최성국, 구본승, 강문영, 신효범, 임오경이 300명의 시청자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그러나 '불타는 청춘'의 독주는 MBC 'PD수첩'에 위협 받았다. 'PD수첩'이 5.4%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는 지난달 24일 시청률 2.8%에 비해 무려 2.6%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PD수첩'은 '큰 스님께 묻습니다' 편으로 조계종 큰 스님인 설정 총무원장과 현응 교육원장의 각종 의혹을 파헤쳤다.
한편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2.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달 24일 방송분 시청률 3.4%에 비해 0.5%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보름이 깜짝 출연했다.
[사진 = SBS,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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