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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전 세계 흥행 수익 7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한국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흥행 2위에 올랐다.
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2억 8,243만 달러, 해외에서 4억 4,3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7억 2,553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같은 흥행 속도라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다음주중 1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미국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순위를 살펴보면, 영국(4,550만 달러)이 최고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4,330만 달러-약 463억원), 멕시코(3,080만 달러), 호주(2,490만 달러), 브라질(2,370만 달러), 인도(2,250만 달러), 프랑스(2,060만 달러), 독일(1,860만 달러), 필리핀(1,400만 달러), 이탈리아(1,340만 달러) 순이었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4%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다 해외언론의 호평이 다수를 이뤄 흥행세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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