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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 시즌2'에서는 갈소원과 아역배우 김지영, 이정용 아들 이믿음, 염경환 아들 염은률 등이 출연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로 출연했던 갈소원은 어느새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그는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생활하고 있었고, 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갈소원은 등교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거나 메이크업 박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아침에 눈뜨자마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사진을 보며 "너무 잘생겼다"고 감탄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갈소원의 엄마는 "소원이가 또래보다 체구가 작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학교 안에서 갈소원은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자신보다 키카 큰 친구와의 유도 수업에서도 악착같이 시합에 이기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작은 체구에도 강인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갈소원은 대중이 기억했던 작고 어린 아이가 아닌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7번방의 선물' 예승이를 기억했던 사람들에게 아역배우 갈소원의 성장을 보여주며 '둥지탈출'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갈소원이 부모의 품을 떠나 친구들과 여행을 예고한만큼, 한층 더 자란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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