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시청률 2%대로 초라하게 퇴장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31회는 2.4%, 마지막회인 32회는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1%대 시청률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지만,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꼴찌 시청률이다.
'위대한 유혹자'는 레드벨벳 조이와 대세 배우로 떠오른 우도환을 남녀주인공으로 내세워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초라하게 퇴장했다.
마지막 회에선 권시현(우도환)과 은태희(조이)가 5년 후 재회, 다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위대한 유혹자'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