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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현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놨다.
2일 매거진 우먼센스는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중 한 명인 모델 한현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현민은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국내 최초 혼혈모델의 스웨그를 뽐냈다. 그는 모델 비율을 자랑하며 어느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현민은 "요즘 일이 끝나고 PC방에 가서 게임할 때 가장 즐겁다"며 "식당 아주머니들이 나를 알아보고 반찬을 많이 줄 때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최근 방송국에서 EXID 하니 누나를 봤다. 정말 예뻤다"며 "음악적으로는 빈지노 형을 좋아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던 중학교 시기에 빈지노 형의 음악을 듣고 위로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한현민은 "꿈은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 그래서 모델 일은 평생 하고 싶고, 언젠가는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영어를 배워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것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한현민. 사진 = 우먼센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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