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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엘렌쇼'에 재출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방송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에 재출연하는 게 맞다"라며 "출연과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엘렌쇼' 게스트로 나선다. '엘렌쇼'는 미국 3대 방송사 간판 토크쇼 중 하나로 꼽히는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정규 3집 컴백 무대를 꾸미는 등 역대급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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