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 감독이 ‘어벤져스4’를 언급했다.
이들은 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이것은 판타지 세계이고, 판타지 세계에서는 놀랄만한 일이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어로들은 엄청난 희생을 치른다. 우리에게는 항상 위험이 있으며, 위험은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전했다.
조 루소 감독은 “‘어벤져스4’에서 히어로들의 위험한 상황은 더 깊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떤 히어로가 죽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냥 기다려라”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화매체 ‘버슬’과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개발 초기 단계에 제목을 정했지만, 발표하지 않고 있다. ‘어벤져스4’의 제목은 이야기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4’는 3편(2시간 29분)보다 상영시간이 더 길고, 더 거대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4’와 ‘캡틴 마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마블팬들은 내년 3월 ‘캡틴 마블’, 5월 ‘어벤져스4’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예상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한국에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