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시리즈를 가리켜 가족 영화라고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 내한 기자회견에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1'이 오케이 사인을 내면서 만들게 됐고, 속편을 만든다. 속편은 가족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라이언킹과는 다르겠지만, 가족들이 다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1'은 러브스토리와 만화책 내용을 설명하는데 이번에는 좀 더 가족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이번에는 독특한 상황이다. 말을 많이 하는 용병, 잔망스러운 캐릭터이지 않나. 표출을 해야한다"라며 "진실성이 관객들에게 보여지는게 아닌가 싶다. 내게는 특별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