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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5월중 결혼하는 가운데 공식 발표에 이목이 쏠린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앞서 5월중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며 혼인신고 및 가족간의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결혼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5월이 되면서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공식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이 된 만큼 이후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밝힌 터라 '불타는 청춘'이 공식 발표 방송이 될지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가 예비 부부로서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3주년을 맞아 '청춘의 밥상' 특집으로 요리를 배워 손님맞이에 나선 두 사람은 재료를 손질하며 자연스럽게 신혼부부 분위기를 형성했다.
제작진이 김국진 강수지에게 "여기가 두 분 집 같다"고 밝히자 김국진은 "이러다 우리 둘이 정분나겠다. 이미 난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수지는 "그럼 오빠가 좋겠죠"라고 거들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내일 우리 아빠 오는데"라고 밝혀 김국진을 놀라게 했고, 이후 예비 장인어른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여 이들의 결혼 진행 상황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들이 결혼 발표 및 결혼 생활을 '불타는 청춘'에서 솔직하게 공개할지, 대중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영상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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