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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국제탁구연맹은 1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총회를 열고 2020년 세계선수권 개최지로 한국 부산을 선정 및 발표했다. 부산과 미국 새너제이,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가 경쟁을 벌였으나 새너제이와 예카테린부르크가 부산의 지지를 발표하면서 부산 개최가 확정됐다.
한국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건 1948년 대한탁구협회 설립 후 처음이다. 2020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2020년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리우올림픽 남자탁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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