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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 파악에 나섰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 기사를 접하고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박진영과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의 관계를 파헤치며 그가 최근 서울 역삼동에서 7일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목격한 전도 현장에선 배우 배용준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진영은 지난 2014년 구원파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했으나 여전히 무교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란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라며 구원파 자금 유입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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