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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인공 한 솔로 역에 무려 3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배우 엘든 이렌리치와 관련된 놀라운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통해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엘든 이렌리치는 한 솔로 오디션에서 태론 에저튼, 마일즈 텔러, 니콜라스 홀트 등 쟁쟁한 할리우드의 젊은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발탁됐다. 해외 유력 매체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손꼽힌 이 할리우드 유망주 엘든 이렌리치의 배우생활은 시작부터 이미 화려하다.
'쥬라기 공원', '레디 플레이어 원'의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발탁되어 영화계에 입문하고, '대부'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눈에 들어 본격적으로 데뷔해 두 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이후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 재스민'과 코엔 형제 감독의 '헤일, 시저!',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입봉작인 '스토커' 등 최고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을 비롯해 '다빈치 코드' 시리즈, '러시: 더 라이벌' 등의 거장 론 하워드 감독과 호흡을 맞춰 거장들이 사랑하는 차세대 대표 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엘든 이렌리치는 넘치는 자신감과 주체 못할 액션 본능이 앞서는 한 솔로 캐릭터를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못한 문제적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만능 재주꾼 츄바카와 함께 최강 문제적 콤비를 이뤄 신선도 100%의 활약을 펼쳐 보인다. 여기에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만능 엔터테이너 도날드 글로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 폴 베타니까지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최고의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이 돋보이는 이제껏 본 적 없는 히어로와 콤비, 팀 솔로의 탄생을 알린다.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로 5월말, 섬머 시즌의 포문을 열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확인시켜줄 것이다.
한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5월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 = IMDB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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