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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류필립, 미나 부부가 아옹다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나의 친구들인 그룹 룰라 김지현, 가수 조관우, 스페이스에이 박재구가 집들이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는 계속 해서 류필립에게 면박을 줬다. 미나는 끊임없이 류필립에게 음식 서빙 및 심부름을 시켰고 주변 친구들은 이를 말렸다.
그러나 미나는 류필립에게 "내가 준 옷을 입고 오라"며 "얘는 옷을 너무 대충 입는다"라고 말해 류필립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류필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나 씨는 철이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제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제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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