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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설인아가 데뷔 4년 만에 첫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너무 빠르다”고 평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에 어수선 PD와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 심혜진, 최재성이 참석했다.
‘내일도 맑음’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설인아는 “단역부터 따지면 데뷔한지는 4년이 됐다. 4년 만에 주연을 맡게 됐는데 그것마저도 빠르다고 생각하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자리를 주셨고 긴 여정을 아무도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이렇게 많은 배우들, 대선배님들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 첫방송 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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