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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인피니티 워’ 4DX가 전 세계에서 기록적인 오프닝을 작성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글로벌 4DX 역대 최고 오프닝, 첫 주 주말 실적은 물론 역대 최고 1주차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중국, 러시아 등 4DX 주요 시장에서 아직 개봉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 1주일간 920만불 박스 오피스(515 스크린 중 315 스크린 상영 기준)를 기록했으며 스위스, 스페인, 노르웨이, 멕시코, 쿠웨이트, 카타르 등에서는 객석 점유율 95%을 넘는 사실상 오프닝 매진을 기록했다.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전세계 59개국에서 순차 개봉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역대급 오프닝 기록과 함께 개봉 첫 주말 평균 좌석 점유율에서도 82%라는 높은 수치를 달성하며 독보적 흥행 스코어를 달성 중이다. 5월 3일 러시아 개봉을 비롯 5월 11일 중국 개봉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폭발적 흥행에 기대가 쏠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4DX 흥행 기록은 국내에서도 역대 최고 스코어 신드롬을 연일 경신 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후 1주일간(4월 25일~5월1일) 약 15만 명을 동원하며, 4DX 역대 최고 1주차 관객수를 기록한 데 이어 평균 객석률 82%로 역대 4DX 최고 1주차 평균 객석률을 경신했다.
이는 마블 4DX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오프닝 주말에만 6만 명이 넘는 관객이 4DX로 관람하며, 관객수 기준 4DX 최고 주말 기록을 경신하는 등 연이은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사상 최초로 마블 히어로 전담 4DX 프로듀서들이 캐릭터별 연출을 맡아 23명의 개성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아이언맨의 비행 액션을 극대화하는 모션 체어 효과,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공격과 에어샷 효과의 찰떡궁합 조화 등 캐릭터 특성을 부각하는 4DX 연출이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4DX로 관람한 관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역대 최고 4DX 효과”, “캐릭터들의 액션을 한층 살려주는 다양한 효과들”,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면서 볼 수밖에 없는 효과”, “마블영화는 역시 4DX!” 등 각종 찬사를 쏟아냈다.
‘어벤져스4’(제목 미정)와 이어지는 놀라운 전개, 예측불허의 유머 코드, 영화 장면마다 숨겨진 떡밥의 재미를 부각하는 각종 4DX 효과에 이미 N차 관람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국내 4DX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및 역대 마블 4DX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새로운 대기록을 수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가족, 어린이 관객들의 4DX 예매 폭주로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영화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4DX는 전세계 59개국 515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 32개 CGV 4DX 관에서 상영 중이며, 전세계59개국에서 순차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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