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1일 개봉 이후 온 가족 필람무비로 자리매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챔피언’이 해외에서도 화제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이 영화는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대만, 베트남, 북미 등에 판매가 완료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18년 5월 말부터 7월 초에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8일부터 열리는 제71회 칸영화제 마켓에서도 폭발적인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미국 유력매체 버라이어티가 '챔피언'의 칸 필름 마켓 참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마크'와 '수진', '진기', 그리고 '쭌쭌남매'가 모여 밝은 조명 아래 기쁨의 순간을 나누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20인치 팔뚝 안에 재미, 감동 모두 담아냈다!"(CGV 개****!), "웃음 포인트가 많아 수시로 빵빵 터진다"(CGV - 아**), "재미와 감동이 뿜뿜 터지는 영화였습니다"(CGV 뿌**빠), "영화 보는 내내 웃으며 볼 수 있는 즐거운 영화"(CGV 용**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