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가 LG와의 3연전을 모두 잡고 3위로 올라섰다.
한화 이글스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2912일 만에 LG와의 3연전을 쓸어담은 한화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마크하고 LG를 제치고 3위로 점프했다. 송광민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으며 결승타를 친 이용규는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기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줘서 어느 한 명을 칭찬할 수 없을 정도다.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다시 한번 칭찬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용덕 한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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