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 김용화 감독이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는 MC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양우석 감독('강철비'), 장훈 감독('택시운전사'), 김용화 감독('신과 함께-죄와 벌'), 장준환 감독('1987'), 황동혁 감독('남한산성')이 올랐다.
이들 가운데 감독상 트로피는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용화 감독은 "영화는 만들면 만들수록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개월된 딸과 아내,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해 12월 개봉,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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