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베테랑 사이드암 고창성이 1군에서 말소됐다.
kt는 5일 수원 넥센전을 앞두고 고창성과 포수 이준수를 1군에서 말소했다. kt는 지난 1월 말 호주 리그에서 뛰던 고창성 영입을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성적이 썩 좋지는 않다. 11경기서 3홀드 평균자책점 7.82.
kt 관계자는 "고창성은 겨울에 호주리그를 뛰었기 때문에 휴식 차원에서 말소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고창성과 함께 이준수도 1군에서 빠졌고, 대신 투수 배우열과 외야수 전민수가 1군에 등록됐다.
배우열은 올 시즌 4경기서 승패, 세이브 없이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전민수는 올 시즌 첫 1군 등록이다.
[고창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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