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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모델 이호정(22)이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모델 이호정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이호정은 "어릴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다. 이런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체가 영광이다. 첫 시구라 매우 떨리고, 잘 던질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준 넥센 히어로즈의 올 시즌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션과 방송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호정은 영화 '청년경찰'과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차기작 '얼굴 없는 보스'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플레이어 데이’를 맞이해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앞 내부 복도에서 브리검, 로저스, 초이스의 사인회를 진행하며, 사인회 참가자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40명에 한정한다.
[이호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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