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황치열, "바보한테 지셨어요" 김종민에 敗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황치열이 김종민과의 게임에서 졌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황치열, 김영철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기도 일대 행사를 총망라하는 ‘봄맞이 페스티벌’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저녁을 놓고 게임에 임했다. 이름표를 많이 딴 팀에 저녁 식사를 먹을 수 있었다.

‘고무줄 차력’ 게임의 첫 번째 주자는 김종민과 황치열. 황치열은 김종민의 탄탄한 허벅지 근육에 감탄했다. 반면 김종민의 토실토실한 배와 달리 황치열은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의 승자는 김종민. 김종민이 먼저 고무줄을 잘라 황치열이 이 고무줄을 맞았다. 김준호는 망연자실 앉아 있는 황치열에게 “저기요 바보한테 지셨어요”라고 깐족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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