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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계절과 함께 음악을 즐긴다면 시너지는 배가된다.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의 공연이 봄과 만나 만개했다.
브아솔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열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SOUL WALK'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투어 공연이다. 특히 매년 연말 공연을 함께 했던 브아솔이 이번에는 봄 콘서트를 올해의 시작을 열었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전국투어 시작의 포문을 연 만큼 야외공연이 주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해가 지기 전부터 해가 지고 나서부터까지 시간의 흐름을 무대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청량함까지 함께하며 야외 공연으로 관객과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브아솔은 두드러진 개인활동을 했다. 나얼의 솔로 앨범 발표부터 영준의 리메이크 앨범, 정엽의 솔로 싱글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만큼 이번 전국투어는 브아솔 개개인의 매력을 한층 살렸다. 꾸준한 개인활동을 앨범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한층 매력적인 시간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았던 브아솔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전국투어가 가지는 의미는 한층 크다. 대표곡부터 앨범 속 숨겨진 명곡까지 브아솔의 셋리스트는 다채롭고 흥미롭다.
브아솔의 전국투어의 첫 시작은 봄과 만나 더욱 시너지를 발산했다. 봄밤의 황홀함을 담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브아솔은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롱플레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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