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이슨 데이(호주)가 우승컵을 들었다.
데이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1, 7554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7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이후 시즌 2승, 개인통산 12승을 따냈다. 4라운드서는 2번홀, 7~8번홀, 10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5~6번홀, 13~14번홀에서는 보기를 범했다.
애런 와이즈, 닉 와트니(이상 미국)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 브라이슨 디셈보(미국)가 8언더파 276타로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안병훈(CJ대한통운)은 4오버파 288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강성훈, 김민휘는 컷 탈락했다.
[데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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