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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신혜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박신혜가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여주인공 정희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알함브라의 궁전'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박신혜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오래된 한인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는 '정희주'역을 맡는다. '정희주'는 부모님을 일찍 떠나 보낸 후, 낯선 이국 땅에서 할머니와 동생들을 보살피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자신의 호스텔을 방문한 유진우와 얽히게 된다.
박신혜는 "안길호 감독님, 송재정 작가님을 뵙는 날부터 느낌이 좋았다. 대본도 재밌게 읽어서 촬영 현장이 어떨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시청자분들께 지금까지 보여드린 캐릭터와는 조금 다르면서도 사랑스러운 인물인 '정희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다려진다. 촬영에 열심히 임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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