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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시사교양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신동엽은 MBC 파일럿 시사교양 '실화탐사대' 측을 통해 "MBC에 오랜만에 돌아오지만 '남자 셋 여자 셋' '신장개업' '러브하우스' 등 그 동안 MBC와 만들었던 좋은 작품들이 많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MBC PD와 결혼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MBC 프로그램을 많이 안 하게 됐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 방송해 먹으려고 PD랑 결혼했냐'고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오히려 정반대"라고 덧붙였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 MC가 된 것에 대해 신동엽은 "평소에 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신문과 뉴스도 많이 보는 편"이라면서 "흥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실화탐사대'는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탐사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함께 방송인 오상진,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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