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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 감독이 어떤 기준으로 히어로의 죽음을 선택했는지 밝혔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7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조 루소와 나는 너무 많은 세부 사항으로 들어갈 수 없다. 왜냐하면 스토리가 여기서부터 어디로 가는지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 선택은 스토리에 기반했다. 히어로들이 여행한 길을 기반으로 죽음을 선택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정점이다. 매우 집중된 스토리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이 모든 것을 위한 우리의 동기이다. 그리고 다시, 그것이 우리가 마블을 사랑하는 이유이다. 창조적인 선택은 항상 프로세스를 이끌어낸 다음 비즈니스 수준에서 작동하게 만드는 기적을 성사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개봉 전부터 알려졌듯, 이 영화에선 몇몇 히어로가 죽음을 맞이한다. 영화를 본 관객은 과연 어떤 기준으로 히어로를 죽였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루소 형제 감독의 답은 지금까지 18편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토리에 기반해서 선택했다는 것이다.
과연 ‘어벤져스4’에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 마블팬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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