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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발랄한 매력으로 나른한 점심 시간대를 접수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자친구는 신곡 '밤'과 함께 컴백했다. 최화정은 "다들 더 예뻐졌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달라"고 언급했고, 여자친구는 "먹을 때는 먹고 빼야할 때는 운동을 하며 뺀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엄지가 살이 많이 빠졌다"고 했고, 엄지는 최근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최화정은 "젖살이 너무 귀엽고 예쁜데 살이 빠져 아쉽다"고 하자 엄지는 "아직 젖살이 더 남아있다"고 자신했다.
여자친구는 매번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에도 여자친구는 "이번에도 안무연습 많이 했다. 포인트 안무가 많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나오는 춤이 있는데 팬분들이 '태양계 춤'이라고 하더라"라며 "또 훅 부분에 '문라이트' 춤이라고 달을 만드는 부분이 있다. 또 '자물쇠' 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다른 건강 유지 비결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비타민을 많이 먹는다"며 "5개 정도의 비타민을 먹는다"고 말했다. 특히 막내 엄지는 "여러 비타민을 먹고 있다. 요즘 비타민에 빠져 5개 정도 먹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저희에게 단어 하나만 주시면 하루종일 놀 수 있다"고 말하며 활기찬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일본 데뷔에 대해 "말이 잘 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나중에 콘서트로 통역 없이 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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