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의 변신, 예상치 못한 결과는?

이상엽, '런닝맨' 멤버들과 친분 돈독

이상엽, 배우지만 예능프로그램 섭외 쇄도

[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배우 이상엽이 예능프로그램 섭외가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오늘(8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이상엽이 출연했다. 지석진과의 인연은 SBS ‘런닝맨’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두데’에 출연한 이상엽은 정우성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두데’를 통해 예능감을 뽐낸 이상엽은 자신감이 붙은 듯 “요즘 드라마보다 예능 섭외가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실제 이상엽은 ‘런닝맨’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7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형누나들 #runningma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런닝맨’ 멤버 지석진, 송지효, 하하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이상엽은 SBS '런닝맨'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4주간 출연했다.

[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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