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어급 FA로 평가받은 한수지가 결국 KGC인삼공사에 잔류한다.
KGC인삼공사는 8일 FA 한수지, 박상미와 계약기간 3년으로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한수지는 세터와 센터를 두루 겸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차기 시즌 KGC인삼공사의 다이나믹한 팀 컬러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이며, 그 간의 팀에 대한 공헌도와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해 계약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선발한 알레나에 이어 중앙 라인을 책임지고 있던 한수지와의 재계약을 통해 전력누수 없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수지.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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