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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둥지탈출3' 염은률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염경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의 근황도 공개됐다.
은률이는 "하노이에서 살고 있는 염은률이다"라며 중학교 1학년이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얼굴은 그대로인데 길이만 길어졌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은률이는 얼굴은 과거의 귀여운 모습 그대로였지만 팔다리만 쑥 자라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염은률은 학교 버스를 타기 전 머리에 물을 묻히고 고양이 세수를 하는 등 귀찮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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