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17살 반려견 생각에 눈물이 주르륵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어느덧 17살이 된 반려견을 생각하다 눈물을 쏟았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또또를 향한 전현무의 진한 사랑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있다. 이는 그가 부모님과 함께 17년을 키워온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다 눈시울을 붉힌 것. 전현무는 제작진에게 "제 남매죠"라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또또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추억이 깃든 산책로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기력이 없어 축 처진 또또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든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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