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서정희 서동주 모녀, 닮은 꼴 미모 담은 사진 공개
서정희 서동주, 책 통해서도 애틋한 마음 드러내
[마이데일리 = 이준경 기자] 방송인 서정희와 그의 딸 서동주가 닮은 꼴 미모로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서정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서정희와 서동주는 모녀사이라기보다는 친구 같은 모습이다. 특히 서정희를 닮은 서동주의 미모가 눈에 띈다.
작가이기도 한 서동주는 지난 2008년 ‘동주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유학 중 겪은 일들을 엮어서 만들었다.
서정희는 지난해 방송에 출연해 서동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서동주에게)좋은 엄마는 아니다. 딸 책 내용에 이런게 있다. 엄마를 두고 미국에 갈 때 아파트 앞에서 초등학생을 두고 가는 느낌이라고 썼더라. 그런데 지금은 내가 씩씩해져서 좋다고 하더라. 친구 같은 엄마가 된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 될 준비가 안됐을 때였다. 나도 아기였다. 아기가 엄마역할을 하다보니까 덜 성숙된 모습 때문에 혼란스러웠고 압박감을 느꼈다. 그런 모든 과정을 지나보니까 지금 하면 잘할 것 같다. 그런데 또 하고 싶진 않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이준경 기자 jun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