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투수 양현종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라고 10일 밝혔다.
양현종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양현종은 3월과 4월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차례의 완투를 기록하는 등 이름값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다. 44⅓이닝 동안 3승 2패 평균자책점 2.84로 활약했다.
한편,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정현 점장이 했으며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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