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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낮은 시청률로 아쉬움 속에 퇴장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0일 밤 32부작으로 종영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8%, 3.8%를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최하위 기록으로 방영 내내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큰 반등없이 꼴찌로 막을 내렸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한혜진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관심도가 떨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슈츠'는 7.9%를 기록했으며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5.9%, 7.2%의 수치를 나타냈다.
[사진 = M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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