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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연일 무한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4DX의 흥행 역사를 또 한 번 다시 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주 만에 ‘레디 플레이어 원’을 제치고 2018년 대한민국 4DX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전 회차 매진 세례 및 새벽까지 이어진 관람 열풍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평균 객석률 약 70%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주 본격적인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만큼 4DX의 흥행 기록 역시 2018년 최고 흥행 그 이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4DX 기록 역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최고 첫주 주말 실적, 역대 최고 1주차 기록 등 모두 새로 쓰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전 세계 역대 4DX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해외 유력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58개국 324개 상영관에서 1,350만 불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개봉 2주 사이에 역대 4DX 흥행 신기록을 썼다. 개봉 국가 중 90% 이상 국가에서 4DX 역대 최고 수익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늘(5월 11일) 중국 개봉과 함께 더욱 거센 전 세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이는 4DX 사상 최초로 마블 히어로 전담 4DX 프로듀서들이 캐릭터별 연출을 맡아 23명의 개성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압도적 스케일로 가능했다. 아이언맨의 비행 액션을 극대화하는 모션 체어 효과,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공격에 적격인 에어샷 등 캐릭터의 특성이 부각된 4DX 연출이 전 세계 4DX 관람객 호평으로 이어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국내 4DX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 및 역대 마블 4DX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새로운 대기록을 수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역대 글로벌 4DX 최다 관객 동원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기록을 넘어 200만 관객 돌파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한편 더욱 새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한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4DX는 전세계 59개국 51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역대 글로벌 최고 4DX 흥행 신드롬을 연일 경신하며 폭발적인 전세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전국 32개 CGV 4DX 관 및 전세계 59개국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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