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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의 공포 신드롬을 이어갈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트루스 오어 데어’가 정체불명의 만찬에 초대된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의 '초대받은 녀석들의 트루스 오어 데어' 영상을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TRUTH OR DARE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영상은 개그맨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이 "당신을 역대급 만찬에 초대합니다"라는 블룸하우스의 초대장을 받으며 시작한다. 화려한 데코레이션의 케익부터 치킨, 부리또, 과일 등 진수성찬으로 가득 찬 테이블에서 만찬을 즐기려던 순간,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되는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을 시작하게 된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만 있다면 어떠한 질문도 상관없이 진실을 대답하고 도전의 과제를 받아들이겠다고 호언장담한 그들은 두 번의 '데어'를 무난하게 통과한다.
하지만 거듭되는 '트루스 오어 데어'를 진행하면서 녀석들이 한 명씩 죽기 시작하고 게임과 먹방의 즐거움은 점점 공포로 변한다. 특히, 녀석들의 얼굴이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스마일로 바뀌는 장면은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를 보는 듯한 공포감마저 선사한다.
문세윤의 '한 입만'과 성대모사, 김준현의 인간 탈곡기, 녀석들의 최대 난제인 '튀긴 신발 VS 케첩 찍은 지우개' 등은 폭소를 유발한다.
빠져나가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영화 속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을 '초대받은 녀석들'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이번 특별 영상은 블룸하우스의 전매특허인 공포에 국한되지 않는 장르의 변주를 가득 담아 재미와 공포를 동시에 선사한다.
김준현과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이 함께한 '초대받은 녀석들의 트루스 오어 데어' 영상을 공개하며 신선한 소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특별한 공포를 예고하는 블룸하우스의 신작 ‘트루스 오어 데어’는 오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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