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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대한민국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신곡이 첫 공개된다.
1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더 콜'에서는 마지막 시크릿 솔로, 장근석, 유노윤호, 황치열 등 다양한 추측을 불러낸 '아시아 프린스'의 정체가 공개된다.
'더 콜' 2회의 하이라이트는 네 쌍의 아티스트들이 커플 매칭 후 단 2주 만에 완성해 낸 음악과 무대다. '답가 또는 Another Story'를 주제로, 1차 라인업 아티스트들 각자의 명곡과 연관성을 지닌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 첫 번째 콜라보 미션이다.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가창력 여신 에일리 커플의 신곡은 2000년 발매된 신승훈의 노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에 대한 답가 ‘Fly Away’로, 꿈꾸는 미래를 향해 희망을 안고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독보적 보이스의 김종국과 반전의 감성 보컬 태일이 선보일 신곡은 ‘혼잣말’이다. 김종국의 대표 곡 ‘한남자’ 속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의 진짜 행복을 위해 떠나 보내주는 마음을 애절한 선율과 함께 표현한다.
보컬의 신 김범수와 괴물 래퍼 비와이 커플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재해석한 ‘I will be’로 헤어진 후에도 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남녀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천재적 소울 아티스트 휘성은 오늘 정체가 공개될 ‘아시아 프린스’와 함께 자신의 노래 ‘결혼까지 생각했어’에 이어지는 예상 밖 스토리의 ‘Single life’로 무대를 꾸민다.
한편 '더 콜'을 통해 공개된 음원은 12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 = Mnet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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