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최주환이 시즌 5호 투런포를 쳤다.
두산 최주환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5로 뒤진 3회말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풀카운트서 7구 144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우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5호.
최주환은 이 투런포로 시즌 39타점째를 기록했다. 타점 부문 단독선두를 질주 중이다.
두산은 3회말 현재 넥센에 2-5로 추격했다.
[최주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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