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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아인이 스티븐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버닝'의 배우 유아인, 스티븐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그간 할리우드에서 주로 활동하다 최근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스티븐연. 이에 리포터는 "유아인이 보기에는 스티븐연이 한국에 잘 적응을 한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유아인은 "그런 것 같다. 오히려 나보다 서울에서 더 잘 지내는 것 같다. 나는 아직도 서울에 적응 중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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