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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병만, 배우 전혜빈과 김영광이 남극 생존 소감을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의 남극 생존기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남극 생존 마지막 날을 맞은 김병만은 남극에 대해 "'정글 생활 7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아무런 탈 없이 잘 와서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김영광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점이될 것 같다. 어딜 다녀와도 이만큼의 감동은 얻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혜빈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특별했던 것 같아. 공간 자체가 좀 특별함도 있었었고. 가장 중요한, 늘 망각하고 있었던 자연의 소중함들"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북극도 한 번?"이라고 물었고, 전혜빈은 흔쾌히 "콜~"이라고 답해 '정글의 법칙' 북극 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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