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프랑스·독일 편'으로 아스트로 은우와 독일인 다니엘이 함께했다.
이날 김구라는 "파리의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해야 한다. 난 가끔 일산에서 한 잔 한다. 라테 한 잔 먹어야지"라고 말했고, 다니엘은 "어떤 커피를 마시느냐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니엘은 "아메리카노 마시는 사람들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이다. 라테를 마시는 사람들은 사교적이고 부드러운 성격이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아닌 거 같다"라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니엘은 "이건 사이코패스 테스트다. 정답을 맞히면 사이코패스다"라며 "내가 고층 건물 창문에서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 그리고 얼떨결에 살인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살인자가 나에게 의문의 손동작을 보였다. 이 동작은 무슨 의미인지 맞춰봐라"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나는 너희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몇 층인지 세고 있는 동작이다"라며 정답을 맞혔고, 다니엘은 차은우에 "사이코패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영은 "층 수를 세고 있는 거냐. 소름 끼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