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25위로 하락했다.
김시우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파72, 7189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5위다. 1라운드서 5타를 줄여 공동 7위에 올랐으나 18계단 하락했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2라운드서는 2번홀, 9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5~6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웹 심슨(미국)이 15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다. 찰 스워젤(남아프리카공화국), 패트릭 캔틀래이(미국), 대니 리(뉴질랜드)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 체이슨 헤들리, 찰스 하웰 3세(이상 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김민휘(CJ대한통운), 강성훈(CJ대한통운)은 컷 탈락했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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