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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12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는 ‘산에 美친 자들의 모임’ 특집으로 슬리피와 키썸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진정한 산 사랑을 실천 중인 14명의 시청자도 함께 출연해 북한산을 등정한다.
특히 북한산의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기 위해 3개 코스로 나누어 등반을 하게 되었고, 게스트로 출연한 슬리피는 평균나이 57세, 태권도 4단, 산악회 대장만 무려 6번을 한 화려한 스펙의 누님들과 한 팀이 되며, 보성과 함께 산행 약체(?)로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산행 전, 각 팀에 주어진 공동 미션! ‘각 코스를 소개할 100초 영상을 제작하라!’
팀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던 슬리피는 보성 감독에게 남자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되고, 등산 고수 누님에게 산행 스킬을 전수 받던 중 키스신까지 감행하게 되는데...
깜짝 키스신 덕분인지(?) 슬리피는 보성을 제치고 누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시종일관 보성 감독의 질투를 한 몸에 받으며 촬영이 진행됐다. 결국 영상에 남자주인공보다 감독이 더 많이 등장하며 남자주인공이 교체되는 웃픈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슬리피와 산 잘 타는 예쁜(?) 누나의 러브스토리 영상은 12일 밤 9시 '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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