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엑소-첸백시는 11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엑소-첸백시-매지컬 서커스-투어 2018(EXO-CBX-MAGICAL CIRCUS-TOUR 2018)'의 성대한 막을 올렸으며,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1만 3천여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엑소-첸백시가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른 최신 앨범 '매직(MAGIC)'과 지난해 5월 발매한 일본 첫 미니앨범 '걸스(GIRLS)' 수록곡 등 두 시간여 동안 총 21곡의 무대가 펼쳐져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엑소-첸백시는 11~13일 3일간 진행되는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총 8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9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매직'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