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1군 엔트리를 대거 교체했다.
NC 다이노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먼저 내야수 박석민, 외야수 이재율, 투수 유원상, 투수 김건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NC는 내야수 박민우, 외야수 강진성, 투수 노성호, 투수 최금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민우는 올 시즌 타율 .198로 부진하다 2군행을 자청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706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좌완투수 노성호의 가세도 눈에 띈다. 노성호는 당초 임시 선발로 활용할 계획도 있었으나 최성영이 지난 8일 마산 SK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일단 최성영에게 한 차례 더 선발 기회를 부여하고 노성호는 롱릴리프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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