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 '에이스' 김광현의 복귀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5차전이 우천 연기됐으나 김광현은 예정대로 13일 인천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SK는 12일 산체스, 13일 김광현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인해 산체스의 등판 무산으로 향후 선발 순서를 어떻게 운영할지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산체스의 등판 일정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산체스는 6일 인천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이 경기 역시 우천 연기되면서 지난 1일 등판 후 개점휴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한편 LG는 13일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양팀을 대표하는 투수들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김광현.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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